일상에서

군민의 날 -증도면 입장식부터-3-

오늘어제내일 2007. 10. 3. 23:01

느리게 살기의 대한민국 대표 섬마을로 선정된 증도면.......

 

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부산스레 움직이는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뉴스에서나

어느 모임을 가거나, 항상 마음 저 밑바닥에는 고향이라는 어머니 품속 같은

푸근한 그 곳...증도가 있기에... 오늘은 서울의 살곶이 다리 옆 고수부지가 아니고,

여기 증도의 어느 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우회장과 부녀회장님들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오늘 이곳에 모인 수많은 향우들을 위해 부녀회원들은 어젯밤을 꼬박 세웠나 봅니다.

그렇게 많은 맛있는 고향의 토속 음식을 끝도 없이 차려냈습니다.

부녀회원들의 정성어린 상차림의 모습입니다.

맛있는 향토 냄새 물씬 풍기는  먹거리가 있어 오늘의 자리가 한 층 빛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 수고 많이 했습니다.

부녀회원들 화이팅~~~!

 

 

 

 

 

 

 

 

 

 

오늘저녁에 아마도 이분... 성함은 모르겠으나... 팔이 몹시도 아플 것입니다.

운저리....이 분 손에서 무수히 죽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  여기 저기서....운저리 한 접시~~! 하면서 외치신 분들....

이분을 꼭 기억하세요.

 

 

기념 사진 찍어야 한다고 세분이서 포즈 잡으셨지요?

정말 미인들이십니다.

오래도록 그 우정 변치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