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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 -펌-
오늘어제내일
2009. 8. 29. 20:55
◇소모품 적기 교환은 기본=
"적기에 정비하고 소모품을 교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급발진·급제동을 하지 않고 경제속도로 운행하면 자동차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고속도로에서는 시속 110㎞,
학교 앞에서는 시속 30㎞,
다리 위에서는 시속 60㎞ 등 도로구간별 규정속도로만 달리면 그만큼 사고가 날 확률도 낮다.
소모품만 제때 교환해도 고장은 줄어든다.
점화 플러그는 2년쯤 탔거나 2만㎞쯤 탔을 때,
타이밍벨트는 6만㎞,
구동벨트는 2만㎞ 탔을 때 교체한다.
브레이크 앞 패드는 2만㎞에 점검하고
뒤 라이닝은 4만㎞에 교체하며 이때 브레이크액도 점검한다.
보통 패드는 두께가 2㎜ 이하로 얇아졌으면 교환한다.
자동 변속기 차량은 4만㎞마다 변속기 오일을 갈아넣는다.
그 외 다른 부품의 점검 시기와 교체 시기는 취급설명서를 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타이어는 보통 5000㎞쯤 달렸거나 타이어의 '△ 표시'(마모한계선) 부근의 돌출된 부분이 닳아 1.6mm 정도 되면 즉시 바꾼다.
앞뒤 타이어를 교환해 쓰면 수명을 좀더 늘릴 수 있는데,
교환 방법은 같은 방향의 앞뒤 타이어를 매 1만㎞마다 교환하면 된다.
차계부 작성
노트에 날짜별 주유비와 하루 주행거리, 정비내역 같은 내역을 꾸준히 적으면 된다.
무료로 차계부를 받으려면 전국 200여 도시의 '10년타기 정비센터(www.carten.or.kr)'로 가면 된다.
타이어 공기압 측정, 점화플러그 및 에어크리너 점검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