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wine)

와인 시음

오늘어제내일 2010. 12. 16. 05:38

2010.12.14.화

2차 테마 :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 산책 & 송년회 

 

내용:파스타 런치코스 + 중/고급와인 2종

<시음 와인>

1.Domaine Ste.Michelle, Brut, Columbia Valley NV

  *품종:CHARDONNAY, Pinot Noir

   ■  색상의 투명함과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우아한 맛을 만들어 낸다.  입안에 가득 퍼지는 열대성 과일의 향기 중 파인애풀의 향기는 인상적이며 

     코코넛과 파란 사과 맛도 입안에 남는다.  샴페인의 훌륭한 대체품이 될 수 있는 뛰어난 품질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 Domaine Ste.Michelle

       도맨 생 미셸은 미국 워싱턴주 와인의 개척자이자 세계적인 와인 회사인  생미셸와인에스테이트에서 설립한 스파클링 와인 전문 와이너리입니다.

       도맨 생 미셸의 스파클링 와인은 워싱턴주의 포도밭 중에서도 프랑스 샴페인 지방과 같은 자연 환경을 지닌 포도밭에서 생산된 뛰어난 품질의 포

    도로부터 만들어지며,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도맨 생 미셸의 양조 책임자인 릭 카스카에로(Rick Casquiero)는 병 속에서 2차 발효를 시키는 샴페인 특유의 클래식한 제조 방법을 그대로 따라

 서 깊은 맛을 지닌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어냈습니다.

     콜롬비아 밸리의 긴 여름 낮과 서늘한 밤은 포도가 산도를 보전한 채 완전히 성숙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이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은 밸런스와 청량감 그리고 신선함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2.Nuits-Saint-Georges, Lou Dumont,2005

     ■ 품종 : Pinot Noir 100%

     ■ 밝은 체리 칼라로 계피, 감초, 붉은색 과일류, 허브향이 나며 부드러운 과일맛, 오크향이 난다. 또한 복합적이고 파워풀하며

        탄닌은 고급스럽다.

    ■  Lou Dumont

       루 뒤몽은 2000년 7월 한국, 프랑스, 일본 3개국의 서로 다른 문화에 뿌리를 둔 몇몇 와인 전문가들의 노력에 의해 부르고뉴의

     와인 생산의 중심지인 쥬브레 샹베르텡 지역에 기반을 두고 창립된 이래로 지금까지 풍부한 아로마와 여성적 우아함. 그리고

    섬세함이 강조된 전형적인 부르고뉴 와인 스타일을 추구해온 네고시앙이다.

 

    현재 3개의 그랑크뤼 급 , 2개의 프리미에크뤼 급, 6개의 빌라쥐 급, 그리고 2개의 레지오날 급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포도 재

  배자들과 생산량은 최소화 하면서 최상의 품질을 추구할 것을 담론화 하여 생산된 와인은 루 뒤몽의 관리하에 18-24개월간 50%의

 새 오크베럴에서의 숙성과정과 병입과정을 거친다.

 

   포도 재배자들의  재배법에서부터 오크 케스크의 선별은 말할 것도 없이 재배와 양조의 모든 과정에 루 뒤몽은 철저하고 세심하게

 관여한다. 현재 루 뒤몽에서 생산하는 와인은 99%는 일본, 타이완, 한국, 중국, 아일랜드 등지로 수출되고 있으며, 약 1% 정도만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에서 판매되고 있다.

   *ⅤⅤ로 라벨에 표시된 와인은 50년 이상된 고목을 말합니다. 이번 시음한 레드와인의 라벨에 이표시가 있었습니다.

     오래된 고목의 경우 포도 생산량은 적지만, 질적으로 완숙된 복합미가 더욱 짙은 포도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멋진 항강뷰가 보이는 뱅 엔비노에서

6명의 참석자가 함께 시음한 와인의 가격은 163,000원이었습니다.

참석자:김대웅님, 조수임님, 정정례님, 이병태님, 안해영님 그리고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