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꾸는 것들

철쭉 낙화

오늘어제내일 2016. 3. 2. 03:34

12월부터 피던 철쭉이 설을 기점으로 거의 낙화 하였다.

추운 겨울도 따뜻한 마음을 갖게해준 철쭉의 낙화도 아름답다.  땅에 떨어진 꽃송이 거두어 화분에 올려 거름이 되게 하였다.

꽃이 지고 난 자리에 남았던 꽃 술도 모두 따 주었다.  낸년에 더 튼튼하게 예쁘게 피어 나도록.  꽃이 진 자리엔 벌써 새 순이

나오고 있다.  내연을 위한 꽃 눈을 한 달 정도 지나면 다시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