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와서 3년차
첫해에는 꽃을 피운 상태로 와서 꽃을 한 동안 보여 줬었는데,
지난해에는 꽃을 보이지 않았고,
올 해 제법 실하게 꽃 몽우리가 올라 왔다.
3년째 우리집 살이하는 난이 꽃 대를 올려 주고 있다.
처음 길거리에서 사왔을 때 수태에 쌓인 난에 꽃 몽우리가 많이 달렸었는데,
모두 꽃을 피우지 못하고 말라 버렸고,
지난해에도 꽃대롤 올려 주더니 꽃을 피우지 않고 몽우리째 말라 버렸다.
제발.. 올해는 꽃을 보여 줬음 좋겠다.
어떤이들은 쿠킹 호일로 꽃을 싸매 주기도 하던데...
나도 그렇게 해 봐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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