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축대에 가득 핀 씀바귀
바람에 날리는 노란꽃 씀바귀가 가슴을 설레게 한다.
도심의 고층 건물 주차장 축대에 핀 아름다운 노랑 물결이 잠시 휴식을 안겨 준다.
이렇게 작은 꽃무리가 마음의 안식을 가져다 주는데,
말하고 생각하고 먹고 마시고
뭐든 제 멋대로 할 수 있는
고등 동물 인간은
이
말 없는 자그마한 식물보다
못한 때가 더 많은 듯하다.
씀바귀 1은 2007. 6월 2일 같은 장소의 씀바귀 촬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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