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눈 부시게 쏟아지던 9월 30일 오후,
꽃들이 부서지는 햇살을 받으면서 즐거운 함성을 지르는 듯 해 보였다.
함께 즐기는 나비들도 뜨거운 햇살 정도는 아무렇지 않아 보였다.
가을은 그렇게 익어 가고 있었다. 구월의 마지막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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