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2월9일 한국꽃문화협회는 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강정임 이사장님은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빛깔 고운 손수건 같은 사람으로,
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꽃 같은 진실을 보여주는 삶을 살자고 하셨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는 圓融(원융)과 調和(조화)에 대하여 국립 중앙 박물관장을 역임 하시고, 지금은 일향 한국미술사 연구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강우방 교수님께서 물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의 하셨다.
만물 생성의 근원인 육각수의 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며,
꽃꽂이를 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물이 엤날 벽화의 화반에 꽂혀져 있는 그림에도 표현 되어 있다고 하셨다.
자기의 수준이 높아야 작품의 수준이 높아 진다며, 국립중앙박물관은 평생을 두고 다녀야 하는데, 그 이유는
갈 때마다 그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고, 새롭게 보이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 하셨다.
꽃꽂이도 조화와 대비를 다루는 작업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것이
작품을 만드는데 커다란 보탬이 될 것임을 배우는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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