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꽃문화협회 3월 월례회
인사말을 하시는 강정임 이사장
3월은 봄의 시작입니다.
묵은것을 밀어버리고 새로운 것들이 움트는 계절입니다.
줄지안정 빼앗지 아니하고
칭찬할 망정 야단치지 않는
봄의 주인이 되십시오.
조용헌님이 쓴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세상은 그렇게도 지지고 볶으면서 사람을 졸라매지만
남해대교 밑을 유유히 흘러가는 바닷물은
왜 이리도 푸르단 말인가
저 바다는 천년도 푸르렀고 만년도 푸르렀다.
지금 우리사회에 필요한것은 신뢰와 정직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것이 소중하면 남의것도 소중한 법을 잘알고는 있습니다.
우리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슬플때 서로 돕고
힘들때 동정심을 발휘하여 우리를 뭉치게하는
인간적 유대감
이봄에 다시 한번 피어나기 소망합니다.
오늘 Wrapping technical arrangement 라는 좀은 애매한 타이틀로 훌륭한 작품을 해 주신
회장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많은 박수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다같이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이사장 강정임
작품 발표
Wrapping....쌈, 싸개, 포장재료
기법--sewing(바느질). covering(표면 씌우기), picking(고정하기), binding(묶기), coloring(채색)
Wrapping 기법의 예-광고 차, 사잔, 강아지 털 염색, 손톱, 벽 인테리어
유연성과 탄력성의 성질을 가진 직선의 착색된 등 line을 사용
구로 입체 구성하여 형태를 강조한 작품.
공간에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하여 조형미를 고조 시킴.
공간을 형성함으로 투명성과 원심력의 강한 운동성을 강조.
소재: 착색 등 line, 커틀레아, 카라, 바나나, 헤드라 줄기, 아로카시아
이레회 회장 황숙희님 작품
직선의 소재로 임체감 있는 형태를 잡아 사각틀을 구성.
공간을 형성함으로 투명성을 강조.
사각 프레임 안에는 잔 나무가지를 교차로 묶어 확산되는 공간감을 형성.
전체적으로 재구성하여 입체적인 형태를 구성.
조형 형태는 골조적(construction)
질서 배열은 대칭(symmetry)
색상은 보색대비
소재: 개종박나무 프레임, 수선화, 스위트, 무스카리
이레회 회장 황숙희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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