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겹한 소치 피겨 스케이팅 심판을 보며 김연아를 추억
포토스토리]'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를 기억하며'
쇼트프로그램 74.92점으로 1위. 피겨스케이팅 2연패를 향해 첫발을 상쾌하게 내딛으며 피겨여왕의 귀환을 전세계에 알렸던 김연아. 21일 새벽에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그녀의 기나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입니다.김연아 자신도 클린하게 연기를 마쳤다고 자평하는 쇼트점수가 러시아 선수 등 경쟁자들에 비해 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가운데 …과연 피겨여왕의 화려한 피날레에 그 누가 오점을 남길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는 순간입니다.

2005년 주니어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서양의 독무대인줄 알았던 피겨스케이팅에서 …우리도 할수있다… 라는 기대를 가능케했던 김연아. 올림픽2연패 도전이자 마지막 경쟁무대인 소치올림픽에서 어떤 결과를 안고 우리의 품으로 돌아올지 자못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2005년 이름을 알리고 난 이후 쉼없이 달려온 국민여동생(이제는 누나로 불러도 될) 김연아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엮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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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팬들에게 그녀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한 김연아. 당시 최고의 성적으로 프로야구를 지배했던 현대유니콘스 경기에 초청돼 시구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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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구에 나선 모습은 보지못한것 같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야구장에서도 그녀의 멋진 시구를 보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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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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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점프로 인해 골격계통에 무리를 많이 주게되는 피겨스케이팅의 특성상 김연아도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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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구들과의 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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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전국민들의 홈페이지였던 싸이월드도 했던 김연아. 국민여동생에 쇄도하는 일촌신청에 아쉬운 메시지도 눈에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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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올림픽 이후 그녀의 올림픽 두번째 도전에 대한 의문이 많았습니다. 4년동안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 할 김연아를 걱정하는 소리도 많았지만 어제와 오늘 드디어 그녀의 마지막 도전의 순간의 우리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김연아는 이미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피겨를 통해 많은 감동은 선사한 피겨여왕입니다. 김연아의 바램대로 마지막 남은 프리스케이팅을 잘 마무리하고 한치의 아쉬움도 남기지 않고 우리곁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녀의 손에 무엇이 들려있던지 그건 아무 문제가 되지않는다는것도............. <스포츠서울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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