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숙소 네 시간 반의 항해가 끝나고 먹은 음식 배설하듯 여행객을 쏟아냈다. 옹진 여행사 안내원은 이제부터 우리를 싣고 관광지를 안내할 운전기사도 겸한다. 선착장 앞 커다란 산 아래 절벽이 멋있다. 얼른 카메라 셔터를 누르려고 하자 누군가 한마디 던진다. "저런 것은 찍을 필요도 없어. 나.. 여행 2016.07.15
대천 성주산 화장골 단풍과 함께 봄이면 보리 가실을 하였다. 이 늦가을 미니 보리가 알을 통통하게 부풀리고 있어 놀라웠다. 이러다 보리 이모작이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 끈끈이 대나물 성주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화장골의 단풍은 아름다웠다. 중턱부터는 단풍이 다 지고 낙엽이 되고 있었다. 계곡에.. 꽃꽂이 20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