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축제가 12일, 13일 열렸다. 12일은 동참도 해 보았고, 구경도 하였고, 13일은 나만의 해방의 날이 되었다. 집에서는 그저 뭐 배우러 간 줄 알고 있으니, 모처럼 선배님 만나 오랜 시간, 집 걱정없이 푹 쉬면서, 맘 편히 있었다. 이런일 종종 있으면 좀 좋을까? 선배 왈! 네가 노니까 나는 참 좋다. 나 왈! 나도.. 수필 200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