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주변 공원의 배치도
지금 서울과학 축전이 열리고 있는 곳은 ①번의 평화 공원이고,⑥번이 축구경기장입니다.
축구 경기장 남문 쪽 입니다.
꽃꽂이 체험 교실에서 오늘은 행사가 있을적에 주인공들이 가슴에 달고 나오는
코사지를 만드는 체험을 오전에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 있을 예정입니다.
당일에 체험 교실을 찾아와서 체험을 하지 못하고 가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 인터넷으로 체험 교실에 참여 할 인원을 미리 접수를 받아
예약자분만 재료를 준비 했기 때문에 행사가 끝날 때까지 예약자가 오지
않아 재료가 남아 있을 경우 예약 없이 온
참가자도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한 견본 용 코사지입니다. 사용된 소재는 장미 1송이, 카네이션 2송이(미니), 소국 약간, 아이비 2잎, 마디초 2줄기,
리본,철사, 프로랄테이프, 입니다.
만들기: 1. 꽃 밑으로 줄기를 약 3cm 정도 남겨 둡니다.
2. 테이핑이 된 22번 와이어를 꽃봉우리 밑의 줄기에 꽂아 U자(한쪽 철사는 꽃줄기 까지만 내려 오게하고 한쪽은 길게하여)
형태로 철사를 구부려 긴 쪽 철사를 꽃 줄기에 대고 감아 내립니다.
3. 꽃봉우리 밑에서 철사가 보이지 않도록 프로랄테이프로 다시 한 번 감아 내립니다.(모든 재료)
마디초 가운데로 철사를 끼우고,마디마디가 꺽이도록 삼각형 모양으로 만듭니다.
4. 준비된 재료를 마디초 사이사이에 끼우고 예쁘게 어레인지 합니다.
작은꽃은 위로, 봉우리가 큰 꽃은 아래로 오게하고, 아이비잎은 뒷 편에, 리본은 앞쪽에 오도록하고,
리본에 매달린 철사를 양쪽을 갈라서 서로 반대쪽으로 철사를 돌려 전체 다발을 꼭 묶고 나선형으로
철사를 감아 내리고, 철사가 보이지 않도록 다시 한 번 프로랄테이프로 감아 줍니다.
5. 길이를 적당히(약 7cm) 남기고 끝을 정리한 다음 양복 주머니에 들어 갈 수 있도록 끝을 살짝 구부려 줍니다.
6. 꽃봉우리들이 전면을 보도록 하고, 아이비 잎은 밭침이 되도록 다시 한 번 정리해 줍니다.
엄마가 아들(초등학생)과 딸(유치원생)을 데리고 왔습니다. 3사람이 모두 체험을 하기 위해 교사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던 이 남학생이 엄마보다 더 잘 만들었습니다. 엄마는 흐뭇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몇 번이고 하였습니다.
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분들도 오셨습니다.
한 번만 설명을 해줘도 모두 척척 잘 만들었습니다.
과학교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인솔하고 오신 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코사지를 꽂고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계시네요.
예쁜 꽃을 가슴에 달았으니 단체로 한 컷을 찍어야 겠다며....
오늘 체험 교실에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남학생들이 여학생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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