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항에서 마라도 가는 준비.
여기서는 카페리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만 승선을 한다.
두 사람 선표가 왕복 36,000원?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게다가 렌트카 회사에서 제공한 할인북에서, 20% 할인 쿠폰을 적용 받았고,
마라도 해상 국립 공원 입장료가 성인 1,500원씩 3,000원을 합산한 금액으로 30,000원이 넘었던 것만 기억이 난다.
모슬포 포구에 정박중인 고기잡이 배
등대 하나는 빨간색, 하나는 흰색이다.
아마도 포구로 들어오는 경계를 알리기 위함인 것 같다.
마라도까지 가는 또 하나의 배 같은데, 우리가 승선한 배보다 더 빠르게 지나간다.
아스라이 보이는 저 섬이 가파도.
우스개 소리로 가파도 그만, 마라도 그만이라 했던가?
마라도까지 30분이 소요되었다. 배의 빠르기는 몇 노트 였는지 잘 모르겠다.
드디어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선착장이다.
우리가 승선했던 배보다 먼저 도착했던 배가 제주 본 섬으로 돌아가는 승객을 태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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