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서 전시중인 국화 분재를 보고 나오다 잔디 광장 한쪽에 국화 화분 판매장이 보여 구경을 하는데....
시청 분재 국화 전시하는 곳에서 운영하는 곳 같아...협경씨를 찾아 보았다.
혹시나하고...
웬걸?
기대는 적중했다.
예쁜 국화 화분 두 갤 협경씨가 덥썩 안겨줬다. (감사^^)
그때 진동하는 감국의 향을 외면 할 수 없었다.
이 꽃으로 꽃차를 만든다고 판매자가 설명을 한다.
어떻게 저 향을 입에 넣어? 그것은 감국을 모독하는 짓이야.
보고 냄새 맡기도 아까운 꽃을....
집에 오는 길 차 안에 감국향이 가득 넘친다.
에프엠 라디오에서 파바로티가 부르는 사랑의 묘약이 흐른다.
그래....
사랑의 묘약이 이 감국이었을지도 몰라....
감국 화분
노란 국화 화분 2개.. 고협경씨가 안겨 주다.
국화에 주는 병충해 방조제.
국화 분재 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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