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성주산 화장골 단풍과 함께

 봄이면 보리 가실을  하였다. 

이 늦가을  미니 보리가 알을 통통하게 부풀리고 있어 놀라웠다. 

이러다 보리 이모작이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

 

 

끈끈이 대나물

 

 

성주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화장골의 단풍은 아름다웠다.

중턱부터는 단풍이 다 지고 낙엽이 되고 있었다.

 

 

 

계곡에는 졸졸졸 물이 흘러 적막한 산골을 울리는 작은 울림을 주고 있었다.

 

 

예쁜 단풍잎 하나가 맥문동 위에서 그 아름다움을 뽐내며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었다.

 

 

 

 

 

 

산수유 (서울 신길동)

 

 

송엽국(대천)

 

 

미국 쑥부쟁이( 쑥에 이런 아름다운 꽃이 피고 있다.  이러다 우리 고유 쑥이 밀려나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