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길에서 만난 여름

오늘어제내일 2015. 8. 16. 00:32

 늘 다니는 길도 어느날은 더 새롭게 느껴진다.

백일홍이 예쁘다.

 

 

 

 

하와이 무궁화 비슷해 보이는 이 꽃의 이름은 모르지만,

큰 꽃이  주는 당당함이랄까?  건강미가 넘친다.

 

 

이맘대 달개비 꽃이 피기 시작한다.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 참여가는 길  이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다.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

도시의 담장안에서도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허름해 보이는 건물과 건물 사이 공간 장식.

한쪽은 주차장이고 주차장 옆 집의 좁은 공간에 가지런하고 예쁘게 장식된 화분들.

어떤 화분은 mdf가구로 조립하여 화분을 감췄고.  어떤 질그릇은 그 모양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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