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고백 남들은 한참을 일하고 이제 주린 배를 채우러 가는 시간 낮 12쯤이면.........., 부산 스레 움직이는 옆지기의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토닥토닥토닥... 그만자고 일어나.... 조금 더 눈 감고 싶다. 창문을 타고 넘은 쨍한 태양빛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데, 코끝을 간지르는 된장찌개 냄새가 나를 어.. 수필 200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