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의 하루
공기. 물. 흙. 나무. 꽃. 동네까지도
모두가 아름다운 도시 남원에 처음 가보았다.
사촌 혼인 잔치가 있어서......
광한루에서.....
황희 정승이 유배 생활중에 지으셨다는 루각이 녹음에 묻혀서 ......
광한루에서 춘향이가 되어 보려 했는데...빨리 서울 가야 한다고 전화가 빗발을 쳐대서
좋은 곳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춘향이가 언뜻언뜻 이몽룡의 눈에
나타났다 사라졌다 했던 그네는 멀리 바라만 보고...
잔뜩 멋은 부렸는가 본데...사진사 기술이 별 신통치 않아서 ....ㅋㅋ
카메라가 흔들렸나? 선그라스속의 예쁜 눈이 나오질 않아 별루네....ㅋ
사진속 주인공이 보면 화날지도 모르겠네....ㅋ
생일날 켘과 장미 한 송이 갖고 와서 본전 다 뽑으셨군...!!
어느새 내 카메라에 모습이 담겼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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