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의 아름다운 돌섬 꼭데기에 배가 덩그라니...
오늘의 해무는 장난이 아니었다. 멀리 있는 섬들은 전혀 볼 수 없었다.
만들에 있는 어느집 정원에 예쁜 팽나무가 꼭 분재 같다.
이곳을 소스리 끝이라 하던가?
자은도가 맑은날은 지척으로 보인다는데, 해무 때문에 한치 앞이 안 보인다.
어 녀석을 내가 바퀴벌레 같다고 했더니, 갯강구란 놈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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