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사뭇 : 한 달 동안 사뭇 바빴다.(내내 끝까지) 예상과는 사뭇 다르다.(아주 딴판으로) 사뭇 진지하다.(마음에 사무치도록 아주)
자못 : 그 일은 자못 어렵다.(생각보다 매우,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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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이다 : 음식을 잘 삭이다. 분을 삭이지 못하다.
삭히다 : 식혜를 삭히다. 젓갈을 삭히다.
새기다 : 도장을 새기다. 마음에 새겨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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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정이 : 산나무에 붙은 채 말라죽은 가지.
썩정이 : 썩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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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지다 : <형용사> 살진 생선.
살찌다 : <동사> 너무 살찌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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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다 : 물이 새다. 비밀이 새다. 날이 밝아오다.
세다 : <자동사> 힘이 세다. 머리털이 희게 세다. 술이 세다. 콧대가 세다. 팔자가 세다.
<타동사> 얼마인지를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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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때 : 생때같은 아들을 잃고 어떻게 살라는 말인가.
생떼 : 생떼를 쓴다고 통할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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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뜩 : 갑자기 몸에 서늘한 느낌이 드는 모양.
선뜻 : 가볍고 빠르고 시원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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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네 : 三, 四.
서, 너 : 근, 돈, 말, 발, 푼, 홉 등의 앞에 쓰는 三, 四.
석, 넉 : 냥, 말, 동, 되, 섬, 줄, 짐 등의 앞에 쓰는 三, 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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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다 : 기둥 세우다. 신기록을 세우다. 날을 세우다. 차를 세우다. 뜻을 세우다. 고집을 세우다.
새우다 : 밤을 새우다. 그 사람을 새우지 마라.(샘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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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말 : 속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참말.
속소리 : 속에서 가늘게 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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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 : 불 피우는 숯.
숱 : 머리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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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러지다 : 무지개가 스러지다.(없어지다)
쓰러지다 : 과로로 쓰러지다.(넘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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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다 : 바람이 얼굴을 스치다. 옷깃을 스치다.
시치다 : 이불을 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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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다 : 부스럼이 슬어 없어지다. 녹이 슬다. 벌레가 알을 슬다.
쓸다 : 비로 방을 쓸다. 전국의 씨름판을 쓸다. 줄로 쇠를 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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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다 : 살구가 설익어 시다. 햇살이 비쳐 눈이 시다. 발목이 시다. 눈꼴이 시어서 못 보겠다.
쉬다 : <자동사> 반찬이 쉬다. 목이 쉬다. 의자에 앉아 쉬다.
<타동사> 어제는 직장을 쉬었다. 한숨을 쉬다.
쇠다 : 명절을 보내다. 채소가 너무 자라 억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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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앗 : 남편의 첩.
씨앗 : 곡식이나 채소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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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둥싱둥하다 : 기운이 줄 만한 일을 겪은 뒤에도 본래의 기운이 있다.
싱겅싱겅하다 : 방이 서늘하고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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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다 : 인파에 싸이다.(휩싸이다)
쌓이다 : 낙엽이 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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쌕쌕이 : 제트기.
쌕쌔기 : 여칫과의 곤충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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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 하겠소, 좋소.(반높임투)
~오 : 날이 차오. 어디로 가오?(종결어미)
~요 : 비가 와요. 빨리 가요.(존칭어미).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공책이다.(연결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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