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여명

오늘어제내일 2007. 8. 14. 21:50

 

아침... 6시가 넘었었다.

모처럼 주방 앞에서 하늘을 보니,

여명이 트이는 하늘에 드리워진 아름다움에 한 참을 바라보다가

이런 하늘 본지가 언제 였던가?

파랗고, 노랗고, 잿빛이고....

방충망 때문에 그 아름답던 하늘이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되다니....

아쉽다.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ㅇ ㅇ 팥칼국수집에서  (0) 2007.09.27
자꾸 슬픔이...  (0) 2007.09.16
그립다  (0) 2007.07.05
나쁜 놈  (0) 2007.07.01
고백  (0) 200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