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아침... 6시가 넘었었다.
모처럼 주방 앞에서 하늘을 보니,
여명이 트이는 하늘에 드리워진 아름다움에 한 참을 바라보다가
이런 하늘 본지가 언제 였던가?
파랗고, 노랗고, 잿빛이고....
방충망 때문에 그 아름답던 하늘이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되다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