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제 대나무 막대를 잡은 아주머니가 어서 신이 내려 무슨 소리든 씨부령 거려 주길 바라는 무당과 안간힘을 쓰며 신이 내리기만을 기다리는 아주머니의 처절한 모습이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이 아니었을까? 몸부림 치던 대잡이의 모습. 어머니는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음에 매듭.. 동작문화원 2015.03.07
세밑 풍경 들기름을 받아 오며 세밑에 참기름을 짜러 갈 때면 흰 옥양목 한복을 입고 머리에는 참깨 보따리를 인 동네 앞산을 넘어가던 어머니들의 행렬은 장관이었다. 아침부터 기름을 짜기 위해 어머니들은 지난 밤부터 허럭된 외출을 준비 했다. 설에 장만하는 음식에 햇 기름으로 음식을 만드.. 동작문화원 2015.03.07
눈물샘 수술 2015. 02.03 눈물샘 수술 눈물을 너무 흘리지 않아서 오랬동안 모아 놓았던 슬픔이 고여 있다. 한꺼번에 봇물 터지듯 터진게다. 생각해 보면 그렇게 지독 할수가 없었어. 그렇게 눈물을 흘리지 않고 어떻게 그런 슬픔들을 치뤘나 몰라. 아버지가 저 세상으로 가셨을 때부터 그 청춘의 시절부.. 동작문화원 2015.03.07
조카의 메모 이모 아주 후하게 대접해 주셔서 식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몰랐던 어머니이 아픔도 알고 인처 이모나 서울 이모나 어머니 말씀 하실때만다 눈시울이 붉어지시고 지내온 어머니의 역경에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어머니하고 통화도 하면서 엄마라고 한 번 불러 봐야죠. 전에 한 번 불.. 동작문화원 2015.03.07
무릅 수술하고 2014. 06 07 노는날 어디 안 가셨남요? 따끈한 커피 마셔가며 타점 늘려가는 것도 큰 재미죠? 노는 것도 얼음 주머니 차고 있는 불편한 다리 때문에 맘까지 편하지 않고, 식구들이 내가 힘들게 일 할 때는 지들 편한 것만 생각하고 좋아들 하더니 이제는 지들이 노는 시간 줄어드니 입들이 튀.. 동작문화원 2015.03.07
속담 1. 며느리는 소 잘되는 집에서 얻어라. 2. 가지꽃과 부모말은 허사가 없다. 3,한 어꺠에 두 지개 잘까? 4.제비집이 허술하면 큰 바람 없다. 5.가을 상추는 물 걸어 자그고 먹는다. 6.풀 한짐이 쌀 한 섬이다. 7.들깨 꽃 피면 큰 바람 없다 8.여름에 서풍 불면 고추밭 고랑쳐라. 9.어정 필월 동.. 동작문화원 2015.03.07
서울 박물관. 미술관 서울 138개관 [사립] 63스카이아트미술관 [사립] 63씨월드 [사립] 가회민화박물관 [대학] 건국대박물관 [공립] 겸재정선미술관 [사립] 경기여자고등학교경운박물관 [대학] 경희대자연사박물관 [대학] 경희대중앙박물관 [대학] 경희대한의학역사박물관 [대학] 고려대박물관 [사립] 관문사 성.. 동작문화원 2015.02.18